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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삼성미라클안과 x 비전케어 실명구호 활동

8일간의 기록  ' 함께 보는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  키르기스스탄에서 펼치다.
 


 

안과 외래진료 657건, 수술 78건(백내장 75건, 익상편 3건), 돋보기 200조 지원

 

 

비전케어 의료봉사팀들이 75번째 마지막 백내장 수술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전케어 제공 

 

 

지난 9월 28일(토)부터 10월 6일(일)까지 키르기즈 공화국 추이 도 자이을 군 병원에서 사단법인 비전케어가 운영하는 370차 ‘비전아이캠프’가 진행됐다.

비전아이캠프는 가난을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특히 치료비가 있다면 피할 수 있을 실명 위기에 처한 이들을 찾아 

치료해 실명을 막는 단기 개안수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실명구호기구인 비전케어의 핵심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현지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원베드로 진행된 이번 비전아이캠프는 도착한 시점부터 보건당국의 제지로 난항을 겪었으나 

귀국 당일에 수술 허가 승인을 받아 새벽 2시까지 백내장 익상편을 포함한 수술이 진행됐다. 

8일간의 짧은 일정 속에서 단 이틀간에 걸친 수술 강행군이었지만 이를 통해 시력을 되찾고 

깨끗하게 볼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수술을 집도한 전문의 삼성미라클안과 원장은 " 더 늦기전에 꼭 필요한 분들에게 외래진료와 수술을 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은 안과 전문의(안과 의사 3명), 간호사 4명,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봉사팀이 함께했으며 8일의 일정 속에서 총 75명이 백내장 수술을 받고 희망의 빛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비전케어는 2002년 설립된 국제실명구호 단체로, 전문적인 실명구호활동을 진행하며 

전 세계 39개국에서 실명의 위험에 처한 안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안보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1년 설립 이래로 현재까지 비전아이캠프를 통해 매년 20개국 나라를 돌면서 현지 안과 전문의들이 백내장을 

수술할 수 있도록 PTC(백내장 수술교육과정)를 운영하고 안경지원사업 및 백내장 수술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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